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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즉문즉답] 326.우리가 떠난다고 하여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.
작성자 불과스님 등록일 19-10-07 17:00 조회수 8
 
 
[소원사 불과스님의 즉문즉답]
326.우리가 떠난다고 하여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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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즉문]

스님,
애지중지 키운 강아지를
잃어버렸습니다.

옆집 아이가 데려갔다가
목줄을 놓쳤다고 하는데,
며칠 째 찾아봐도 없네요.

집이 너무 허전해서
눈만 감으면 생각나고,
세상사는 낙이 없네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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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즉답]

삼보에 귀의하옵고,
다시 인연을 찾아 주시니,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.

만나면 헤어지고,
헤어지면 만나는 게
인연(因緣)이라고들 합니다.

그 동안 키운 정으로
예상치 못한 헤어짐에
많이 놀랐을 것이나

그저 헤어질 때가 되어
제 갈 길 찾아간 거라 여기고,
너무 슬퍼하지 말아요.

없는 것은 있는 것이요,
있는 것은 없는 것이라,

살아감에 있어
먹고 자라는 곡식보다
더 귀한 재물은 없고,

공부함에 있어
스스로 깨우친 지혜보다
더 밝은 것은 없고,

걱정함에 있어
실체가 없는 생각보다
더 빨리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.

우리가 떠난다고 하여
세상이 달라지지 않듯이

찾을 수 없다고 하여
내 삶을 어둠 속에 가두는 것은
어리석은 일이 될 뿐,

오히려
더 좋은 사람을 만나
행복하길 바라야 할 것이니,

애달프고 허전한 마음을
함께 했던 행복으로 밝히시어
앞으로의 인연을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.

이 곳, 소원사에서
법우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드리며,
향기로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겠습니다.

성불하십시오.

나무관세음보살
부산 소원사 주지 불과합장
 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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